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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자는 원이 없건만 산 자의 분노는 어찌 한단 말인가!
- 보보노노 3권 114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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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저장에 필요한 글자 수.
http://www.asiatoday.co.kr/news/view.asp?seq=319557 기사에 보면 현재(1993년 이후)는 법으로 다섯 자 이름이 최대다. 복성이 있으니까 총 일곱 자 정도 될 것이다.

문제는 93년 이전에 지어진 ‘박 하늘별님구름햇님보다사랑스러우리’같은 경우다. 총 열일곱 자다. 현재 엠 사이트 경우 이름에 스무 자가 배정되어 있으니 가능은 하겠다. 대부분의 경우는 낭비겠지만. 단 외국인 이름도 받는다는 가정을 하면 스무 자를 배정해도 낭비라고 보기는 힘들 듯.

저 열일곱 자 이름 가지신 분은 다 불리지는 않을 것이고 뭐라 불릴까? 한국에서 이력서나 각종 양식의 이름 적는 란이 길지 않아서 작성할 때마다 짜증나겠다.

오호, 후속기사, 다른 기사가 났다. 지금 여자 대학생이네. 지금은 '박하우리'(여권 만들면서 줄여줬단다)로 줄여서 부른단다.
부산에 있던 박 양 아빠가 딸이 태어났다는 소식을 듣고 서울에 올라오는 데 별도 예쁘고 하늘도, 구름도 예뻐서 딸이 그것보다 더 사랑스러울 것이라고 해서 써놨고 이를 본 엄마가 호적에 달님을 햇님으로 바꿔서 올렸다.

역시 한국 홈페이지는 가입도 못했고, 실명 확인도 안됐고, 은행계좌도 힘들었다네.
by 다라나 | 2010/01/19 18:26 | 컴퓨터 관련 | 트랙백 | 덧글(0)
ATM기도 가짜가 나오는구나. 세상 참...
http://boanchanggo.tistory.com/527
정말 눈으로 보면서 속겠다. 특히 이거.
출처 : http://www.krebsonsecurity.com/2010/01/would-you-have-spotted-the-fraud/

세상이 이렇게 험해서 어케 사누.
by 다라나 | 2010/01/18 16:56 | 날적이 | 트랙백 | 덧글(0)
최후의 날 그 후. 단편선. 김상온 옮김. 에코의 서재(2007) 펴냄.
형태사항 : 457p. ; 23cm
주기사항 : Miller, Walter M. Greenberg, Martin H. Sheckley, Robert Spinrad, Norman Moore, Ward Wyndham, John Ballard, James. G. Anderson, Poul Abernathy, Robert Bene t, Stephen Vincent Bradbury, Ray Zelazny, Roger Tenn, William Swanwick, Michael Clarke, Arthur Charles Ellison, Harlan
표제관련정보 : SF거장 14인이 그린 핵전쟁 그 이후의 세상
원표제: Beyond armageddon 원표제: Lot 원표제: Tomorrow's children 원표제: Heirs apparent 원표제: By the waters of Babylon 원표제: There will come soft rains 원표제: To the Chicago abyss 원표제: Lucifer 원표제: Eastward ho! 원표제: "If I forget thee, oh earth..." 원표제: (The)store of the worlds 원표제: (The)big flash 원표제: (The)wheel 원표제: (The)terminal beach 원표제: (The)feast of Saint Janis 원표제: (A)boy and his dog 내용: 세상을 파는 가게 / 로버트 셰클리 - - 거대한 섬광 / 노먼 스핀래드 - - 현대판 롯 / 워드 무어 - - 바퀴 / 존 윈덤 - - 터미널 해변 / J. G. 밸러드 - - 내일의 아이들 / 폴 앤더슨 - - 누가 상속자인가 / 로버트 애버나시 - - 바빌론의 물가에서 / 스티븐 배네 - - 부드러운 비가 올 거야 ; 시카고 어비스 역驛으로 / 레이 브래드버리 - - 루시퍼 / 로저 젤라즈니 - - 동쪽으로 출발! / 윌리엄 텐 - - 성聖 재니스의 향연 / 마이클 스완윅 - - "그대를 어찌 잊으리, 오 지구여......" / 아서 클라크 - - 소년과 개 / 할란 엘리슨

별로 재미는 없는데 노먼 스핀래드의 거대한 섬광에서 깨끗한 화면을 보는듯한 글쓰기는 본받을 만 하다.

아서 클라크로 검색해서 빌린 이 단편선의 백미는 마지막 할란 엘리슨의 '소년과 개'다. 40금이다. 첫머리의 주의에
40세 미만의 어린이는 이 작품을 읽기 전에 부모의 지도를 받을 것. 여성이 읽는 것은 자유지만 살아서 독서를 끝낼 수 있을지는 책임지지 않음.
라고 되어 있다.

할란 엘리슨은 1934년 생으로 오하이오 주립대에 입학한 지 18개월 만에 자신의 창작 능력을 무시하던 교수와 싸운 뒤 학업을 그만두었다고 한다. 소년과 개(1969)을 읽어보면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1975년에 L. Q. 존스 감독에 의해 영화화도 되었네.
by 다라나 | 2010/01/13 18:08 | 감상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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